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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가니스탄 / 서기용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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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김선이 날짜:2007-02-17 조회: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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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과 중부 키싸우를 위해 기도 하시는 동역자님들께.
할렐루야! 주님의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올해 수도 카불의 날씨는 많이 추운 가운데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고 다시 봄을
재촉하는 비들이 내리고 있습니다. ‘한국인 납치설’로 한동안 국내의 신문에 오
르내리던 기사도 있었지만 이 곳에서는 평안한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곳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시급함과 절박함 가운데서도 우리에게 주신 중
부지방의 복음화를 위해서 더 많은 인내의 터다지기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키싸우 병원 공동체 소식
현재 키싸우 병원에는 한국인 간호사 자매 한 분과 한국에서 건축을 돕기 위해
온 형제가 현지인 의사 2명과 함께 겨울 사역을 진행하며 건축의 일부분들을 정리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발 부상을 입고 석고 붕대를 감았던 P 형제는 이제 회복되
어 석고를 풀고 다시 정상 업무에 복귀 하였습니다. 겨울에 접어들면서 환자들은
점점 증가하고 있고 집집 마다 난방시설의 미비로 감기와 폐렴 환자들이 많이 오
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 에게는 처음으로 겨울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
이어서 굉장히 흡족해 하며 기뻐 하고 있습니다. 의료 사역을 통하여 이 마
을 사람들과 더 깊은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들 가운데 있고 이런 일들을 계기로 결
국 이 지역사회가 주님을 아는데 까지 이를 수 있도록 성령님이 관여 하시도록 무
릎을 꿇습니다. 올 한해 더 많은 분들이 이 사역에 동참하게 기도해 주십시요.
잠시 한국 방문을 하였습니다.
저희들의 사역은 한 사람이 모든 것을 감당해 갈수 있는 사역은 아닙니다. 카불
의 사무실과 교육사역, 그리고 중부 키싸우 마을의 의료사역이 하나가 되어 함께
움직여 갈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함께 하는 동역자들을 많이 필요로 하고 있
습니다. 중부 키싸우 의료사역이 더 활성화 되기 위해 의료인 뿐 아니라 한 지역
사회를 변화 시킬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동역자들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만나기 위해 잠시 귀국하여 여러 분들을 만나 뵈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
해서 주님이 중부 키싸우 마을의 의료사역을 기뻐하시고 더 축복 해주신다는 여러
증거들을 보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 저곳의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성령의 인도하심과 예비하심을 느낄 수 가 있었고 주님께서 중부 키싸우지역의 사
역을 친히 주인 되셔서 이끄시고 계심을 확신 할 수가 있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애쓰시고 도우셨던 교회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하시는 분들의 입국
이곳에서 함께 하실 몇 분들의 도착과 함께 이분들의 정착을 위해 조금은 바쁜
나날들이 계속되었습니다. 이미현 ㅅㄱㅅ는 제가 한국으로 출발한 이후 이분들의
정착을 돕고 MK자녀들을 돕는 사역을 위해 상당히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었습니다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시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아프간 중부 키싸우 공동체의 사역
1) 중부 지방의 P형제와 간호사 한분의 성령 충만함과 건강을 주시도록.
2) 클리닉 사역의 지속과 함께 전도의 문이 열리어 지도록.
3) 새해 키싸우 공동체에 단기로 함께 할 분들(약 7분)의 준비와 입국을 위한 필요들이 채워 지도록.
2. 키싸우 사역의 진행과 더 많은 한국인 장기 사역자들을 보내어 주시도록
3. 함께 하는 동역자들과의 주안에서의 하나됨을 위해.(세 가정과 세분의 형제, 자매)
4. 저희 가정의 성령의 인도하심과 충만함을 위해.
주후 2007년 2월 13일 서누가 이루디아, 서하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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